벡터(소녀전선2: 망명)

《소녀전선2: 망명》에 등장하는 서포트 전술인형.

타는 속[타는_속] 효과를 부여한 뒤 연소 피해를 주므로 스킬 단독으로 불장판을 깔 수 있다.
4돌파의 과열[과열] 효과는 패시브 스킬은 막지 않기 때문에 스나이퍼의 감시 스킬, 장갑 방패병의 도발 등은 막을 수 없다.

사정거리 7에 범위 7이라는 정신나간 범위를 가지고 있어 방화광 이미지에 걸맞게 전장을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든다. 적 타일(테두리가 붉게 표시됨), 중립 타일, 아군 타일은 별개이므로 벡터의 장판은 아군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적 타일이나 중립 타일이 성가시게 깔린 일부 전투에서 결전기로 덮어버려 파훼하는 용도로도 유용하다.

핵심 마인드 보강은 1돌파, 2돌파(도약키 추가 이후).

벡터는 6-03 지원사격 키를 고정으로 사용한다.
나머지는 대형 보스 처리용으로 4-03, 첫 턴 화력을 강화하는 2-03가 무난한 편이다.[67]

그 외에 버프 제거용 4-01도 써볼 순 있으나 경구의 버프 제거도 있으므로 필수는 아니다.

아군 전체에 대한 피해량 증가 효과가 뛰어나서, 전무 효율이 좋기 때문에 전용장비인 밴시를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결전기 쿨 마다 결전기를 쓰고, 1스킬과 2스킬 중 쿨타임이 되는 대로 사용하면 되는 간단한 스킬 사이클을 가지고 있다.

버퍼 인형이 대부분 그렇듯, 결전기 사용 시 아군 인형과의 순서에 유의한다. 턴 외 공격이 주력이거나 해당 턴에 공격 행동을 하지 않는 인형은 벡터 결전기 보다 먼저 행동시켜야 벡터가 부여한 버프가 1턴 더 효과를 본다. 벡터 버프의 지속 시간은 턴 종료 시점이 아니라 인형 개별의 행동 종료 시점에 소모되기 때문이다.

경구와 함께 연소 조합의 핵심 멤버이다.

▼ 도약키 추가 이전:

▼ 도약키 추가 이후(벡터 2돌파 이상):

도약키 추가 시 서브 힐러를 수행 가능하며, 여기에 2돌파 이상이면 디버프 정화도 어느 정도 가능하여 흙먼지 전선과 같이 피해량이 적은 전투에서는 센타우레이시가 수행하던 역할을 대신할 수 있게 된다.

경구와 함께 연소 조합의 핵심이다. 지속적인 소각 타일 설치와 연소 지원사격 횟수 증가, 버프 등으로 딜량 보조에 기여하며, 자체 딜량도 서포터치곤 나쁘진 않은 편이다.

센티넬은 아니지만 결전기의 착탄 범위가 상당히 넓고 즉발 데미지도 준수한 편이라서 클루카이와 더불어 적의 능력치가 크게 높지 않은 스토리 전역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도약키 추가 이후로는 2돌파가 핵심 돌파가 되었다. 도약키 착용 + 2돌파 시 센타우레이시가 맡고 있던 힐러와 디버프 정화 역할 수행을 어느 정도 가져오게 되어 멀티 롤이 가능한 서포트가 된다.

얌전한 명칭을 붙인[68] 중국, 일본 서버와 달리 한국 서버와 글로벌 서버는 특정 작품을 패러디한 명칭이 붙었는데, 한국 서버는 방과 후 전쟁활동을 패러디했으며, 글로벌 서버는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을 패러디했다.

중국 서버에서는 유희의 스킨에 이어 두 번째로 파츠 교환 기능을 가지고 나온 스킨이었으나, 다른 서버에서는 스킨을 앞당겨 출시하면서 이쪽이 최초로 파츠 교환 기능을 가지고 출시한 스킨이 되었다.

상의는 일반 교복(셔츠+니트조끼+넥타이+치마), 전작의 기본 의상, 전작의 스킨 고양이 발바닥 의상으로 교체 가능하며 양말은 니삭스, 오버니삭스, 노란색 양말로 교체 가능하다.

명예 상점에서 얻을 수 있는 스킨. 획득에 필요한 전훈 엠블럼은 2400이다. 바니걸 의상임에도 귀가 없는데, 스킨 설명에 지휘관의 요청으로 벡터가 복장을 착용했지만 토끼 귀는 너무 거슬린다고 결국 착용하지 않았다는 후일담이 적혀있다.